여행 중에 몸이 안 좋아지면 진료를 받기 전에 무엇을 알아 두어야 하나요?
진짜 응급 상황이라면 119번으로 구급차를 부르세요. 응급이 아닌 경우에 먼저 알아 두어야 할 것은, 일본 건강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외국인 여행자는 치료비를 보험 없이 전액 청구받는다는 점입니다. 이는 일반적인 진료라 하더라도 자국에서 예상하는 금액보다 훨씬 비쌀 수 있습니다.
이 페이지는 특정 클리닉이나 병원을 소개하거나 추천하지 않습니다. 어디까지나 제도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를 설명해서 판단 재료로 삼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.
일본 거주자는 국민건강보험 덕분에 의료비 본인 부담이 대략 30%로 끝나지만, 단기 체류 외국인 여행자는 이 제도에 가입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치료비를 100% 본인 부담으로 청구받습니다. 일반적인 외래 진료나 검사, 하룻밤 입원이라도 보험이 없으면 비용은 금세 커집니다.
이것이 출국 전에 해외여행자보험에 가입해 두어야 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. 일본 국내에서의 치료를 보장하는 플랜이 있는지 여부가, 감당할 수 있는 금액과 예상치 못한 고액 청구 사이의 차이가 됩니다.
응급이 아닌 의료 상담이나, 자신의 언어로 대응해 주는 곳을 찾고 싶은 경우에는 JNTO(일본정부관광국)가 운영하는 Japan Visitor Hotline(050-3816-2787)이 바로 이런 상황을 위해 24시간 365일 영어·중국어·한국어·일본어로 대응하고 있습니다.
진짜 응급 상황, 즉 중상이나 호흡 곤란, 의식 소실 등의 경우에는 망설이지 말고 119번(소방·구급)으로 전화하세요. 교환원이 통역 대응을 준비해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.
몸이 안 좋다고 전하고 싶을 때
具合が悪いです。助けてください。
Guai ga warui desu. Tasukete kudasai.
몸이 안 좋습니다. 도와주세요.